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원우회, 4,000만 원 현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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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14:42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1일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24기 원우회의 해봉부동산학관에 약 4,000만원 상당의 현물기부를 기념하는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양희준 원우회장(서도엔지니어링 대표)을 비롯해 황병구 수석부회장(동도건설 대표), 이지원 여성분과위원((주)아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24기 원우회에서 기부한 현물은 국내 최초 단일전공 전용 건물인 해봉부동산학관의 CEO라운지와 3층 세미나실의 인테리어 공사에 활용됐다.

양희준 원우회장은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 회사 경영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 의미로 쾌적한 학습 공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혔다.

이에 송희영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렇게 실천으로 표현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며, 선배의 고귀한 뜻으로 조성된 학습 환경에서 앞으로 훌륭한 원우들이 계속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최고위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대외평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기업 임원 및 고위 공직자 대상 최고경영자 과정 선호도 조사에서 법·정책·행정계열 6위에 오르고, 최고위과정 실수요자인 금융권 임원 대상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제 26기 수강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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