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과정 58기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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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14:43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58기 원우회원들이 MBA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건국대 MBA 홈페이지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7일에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강봉식 원우회장(보광페이퍼(주) 대표이사), 송만용 수석부회장(리모코리아(주) 대표이사), 반석엽 감사(반석문화인쇄사 대표), 피안화 사무총장((주)화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송희영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강봉식 회장은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우수한 강의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기생들과의 네트워크까지 넓히는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얻는 과정이었다”며 “다시 한 번 수강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최고경영자과정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 사업비를 기부하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송희영 총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상관없다는 말이 있듯이 원우님들이 훌륭하게 사회 지도층으로 활동하시면서도 건국대 최고위과정에서 학업의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기부하신 발전기금은 최적의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체 및 정부기관의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CEO의 경영능력과 경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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