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과정 글쓰기대회 열어

- ‘한국어로 마음을 열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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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14:44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언어교육원(원장 오제중)은 한국어과정 학생들이 참여하는 글쓰기 대회를 지난 7월17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 글쓰기대회는 본교 언어교육원 한국어과정의 야외 수업의 하나로 열렸으며 학생과 교사 7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어로 마음을 열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각자의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건국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과정은 교과 수업 외에 다양한 특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공예 배우기, 맛집 찾아가기, 야구장관람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봄 가을이면 전국의 전통 문화 현장을 찾아 떠나는 1박2일 견학수업은 이미 한국어 배우기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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