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장애인 위한 ‘사랑의 벽화’ 나눔 전개

- 삼성물산, 교남 소망의 집에서 함께하는 사랑밭과 벽화나눔 실천

뉴스 제공

2015-07-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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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지난 21일, 삼성물산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랑의 벽화나눔을 실천했다.

삼성물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남 소망의 집에서 실내 휠체어경사로와 2층 복도, 그룹홈 방 1개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린 것.

이날 봉사자들은 밋밋하고 단색으로 된 벽을 꽃과 새, 나무를 그려 넣어 자연을 닮은 공간으로 만들었고, 장애인 친구들도 벽화를 감상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교남 소망의 집의 한 장애인은 “알록달록한 벽화로 휠체어 경사로가 몰라보게 예뻐져서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고 전했고, 봉사에 참여한 삼성물산 직원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무더위에 땀을 흘린 보람이 있다”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벽화나눔 뿐 아니라 여러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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