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7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

- 메르스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바캉스 ‘동고동락’

- 올여름은 시민청에서, 아트페스티벌 ‘서울놀기’ 열려

-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전시 ‘바람난 미술’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7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문화힐링축제 <동고동락>이 오는 24일(금)과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비보잉, 타악 퍼포먼스, 인디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느린농부장터 등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도심 속 문화바캉스를 선사한다. 더불어 DDP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간송문화전>과 <에스프리 디올>전시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일시 : 7월 24일(금)~25일(토) 오전 10시~오후 10시
장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2153-0000, seouldesign.or.kr

시민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시민청 아트페스티벌 <서울놀기>가 오는 24일(금)부터 내달 6일(목)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서울놀기’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에서 전시, 워크숍,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서울을 그려낸 회화·조형 등 기획전시 4건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방학숙제 하는 날’, 예술 워크숍 ‘민화, 예술로 만나다’ 등이 진행되며, 25일(일) 오후 2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일시 : 7월 24일(금)~8월 6일(목)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39-9922, seoulcitizenshall.kr

시민 누구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전시가 내달 2일(일)까지 서울도서관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4명의 작가, 98개의 작품이 참여하며, 서울도서관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운상가, 롯데백화점, 서울시청 시민청, 상현중학교, 율현초등학교 등 6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그림 장터를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일시 : ~8월 2일(일)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장소 : 서울도서관(서울시청 내)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44, sfac.or.kr

젊은 예술가들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는 라운드 테이블 <젊은 예술가들의 모든 만남>이 오는 24일(금) 오후 5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에서 열린다. 매월 새로운 주제를 두고 예술가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이번 달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피스마이너스원展이란?’이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시 : 7월 24일(금) 오후 5시~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문의 : 02-333-0246, sfac.or.kr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팀
이규승 팀장
02-3290-706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서울문화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