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R콘텐츠 기업 AVA엔터테인먼트, VR 360 Live 시스템 구축

- 아시아 최초 VR 360 생중계 시현 성공…한국이 해냈다

- 한류콘서트, 교육, 여행 등 상업적 활용 가치 무궁

뉴스 제공
아바엔터테인먼트
2015-07-23 16:49
서울--(뉴스와이어)--VR(가상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아바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형)가 최근 VR(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360도 생중계 시현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VR 360 Live란 360도 촬영이 가능한 VR카메라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스티칭(Stiching)한 영상을 인터넷망 또는 방송망을 통해 전달하는 기술로 미국, 프랑스 등 VR기술이 앞선 선진국가에서만 성공했던 기술이다.

아바엔터테인먼트의 VR 360 Live 성공은 국내 방송사나 대기업도 아닌 중소 콘텐츠 업체가 외국 회사의 기술지원 없이 성공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VR 360 Live는 미국, 프랑스 등 일부 VR 선두업체에서만 성공했었으며, Freedom360, Immersive media, Video Stitch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초로 성공시킴으로서 한국의 VR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백지원 마케팅 매니저는 “VR 360 Live 기술은 한류콘서트, 교육,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가능하여 상업적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령, 아이돌 스타의 한류 콘텐츠를 보기 위해 일본이나 아시아 팬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생중계로 방송되는 VR 360 영상을 통해 마치 현장에 직접와 보고 있는 듯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기에 이의 경제적 가치 및 상업적 가치는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바엔터테인먼트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청환경 적응적 360도 VR 콘텐츠 일관제작 워크플로우 기술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360DO를 통해 VR포털을 구축과 아울러 촬영에서부터 편집, 퍼블리싱까지 가능한 One Stop Solution을 개발하여 아시아 No.1 VR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바엔터테인먼트의 김태형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VR콘텐츠를 접하고, 제작, 공유 할 수 있도록 VR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아바엔터테인먼트 소개
AVA엔터테인먼트㈜는 방송, 교육, 교양, 3D상영관용 콘텐츠를 시리즈로 제작하여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1년 이래 10여 년 간의 3D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최첨단의 3D카메라시스템 및 영상제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고화질 4K UHD 3D영상분야에도 진출하여 새로운 콘텐츠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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