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4 세계 드라이브 팩트북 발표

- 적정 가격의 에너지 효율적인 드라이브가 급선무

서울--(뉴스와이어)--실사용자 산업들에서의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세계 드라이브 시장에도 활기를 띨 것이다. 경영 효율성과 공정 자동화, 특히 교체 시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드라이브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화학산업이 부활하면서 드라이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전 세계적으로는 물 및 폐수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라이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4 세계 드라이브 팩트북(2014 Global Drives Factbook (http://www.frost.com/ne74))’에 따르면, 2014년 세계 드라이브 시장 수익은 약 110억 달러였으며 2019년에는 1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보고서는 중저압 드라이브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산업 자동화 및 공정 제어부의 마이클 라스체(Michael Rasche) 선임 컨설턴트는 “인도와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드라이브 도입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사 예측 기간동안에 위에 언급한 나라들에서 비용 효율적인 기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드라이브 필요성 역시도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럽과 같이 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지역에서는 드라이브 사용이 줄어들 것이다. 중국의 성장 부진 역시도 드라이브 시장에 단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같은 상황들은 저가업체들로부터 오는 가격 압박과 더불어 시장 개발 속도에 제동을 걸 것이다.

라스체 선임 컨설턴트는 “하지만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필요성이 드라이브 제조사들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 실사용자 산업들은 까다로운 에너지 효율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적정 가격에 자신들이 바라는 성능 사양을 지닌 드라이브들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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