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 ‘학부모 참여’ 청소년 진로캠프 실시

- 27~28일, 성보경영고 ‘진로캠프’ 학부모 20명 참여…성남시청소년재단과 MOU도 체결 예정

2015-07-26 12:00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부설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원장 정태면, 이하‘연수원’)이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7월 27일(월)~28일(화) 1박 2일 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연수원에서 성남 소재 특성화고인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캠프에 학부모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진로캠프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성남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예비취업자 법률교실 등으로 진행되며 30명 이내의 소규모 분반으로 나뉘어 참여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 교육내용은 ▲도전을 즐기는 변화 ▲상상의 날개를 가진 목표 그리고 나의직업 ▲멘토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 ▲예비취업자를 위한 법률교실 등 진로와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정태면 원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연수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학부모가 연수에 참여하는 것으로, 자녀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구체적인 꿈을 함께 설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청소년고용노동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또한 7월 27~ 29일까지 2박 3일간 일선 중고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노동교육지도교사과정’도 운영한다. 이는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들을 강사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한편, 연수원은 27일(월) 성남시 특성화고 대상 진로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특성화고교 진로캠프운영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6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5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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