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일레븐이 선보인 모바일 게임 ‘워터팡’, 카카오톡 인기 게임 순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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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일레븐
2015-07-26 10:42
서울--(뉴스와이어)--텐일레븐이 선보인 모바일 게임 ‘워터팡’이 지난 7월 19일 카카오톡 인기 게임순위 18위를 기록,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시즌 2’를 제치며 출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팡류게임의 ‘워터팡’은 유체 물리 기술을 이용해 물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묘사, 한 붓그리기의 재미요소에 물길을 뚫어야 한다는 전략적 요소를 추가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테이지 마다 해당되는 바다괴물을 무찔러서 벽돌 수문을 터트려야 한다는 퀘스트 요소가 첨가되어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각기 다른 흥미로운 테마로 꾸며진 단계별 스테이지는 기존의 팡류 게임과 차별화된 컴퓨터 그래픽 기술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 블로거들 사이에서 공략법을 포스팅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심심할 때 하면 시간이 금방 간다”, “여럿이서 즐기기 좋은 카카오게임이다”, “애니팡, 캔디크러쉬사가 등의 기존 팡류 게임이랑 별반 다를 게 없을 줄 알았는데, 핵꿀잼이다” 라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은 텐일레븐에서는 오는 8월에 기존 ‘워터팡’의 재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추가적인 전략적 요소, 사운드, 그래픽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워터팡시즌 2’를 출시할 예정이다.

텐일레븐 관계자는 “‘워터팡’은 스마트폰에서 계산하기 복잡한 유체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게임이다”며 “겉보기에는 기존 팡류 게임들과 별 차이가 없어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워터팡’ 게임을 하게 된다면 확연히 다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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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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