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디지털음원 유통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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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11:50
서울--(뉴스와이어)--다날이 유무선 인터넷 음악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음원 유통사업’에 본격 나선다.

다날은 음반기획사인 포이보스(대표 임성근)와 계약을 맺고 가수 엠투엠(MtoM) 2집의 온라인 음원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음원유통사업이란 신규 출시된 음원의 온라인 유통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온라인 음악감상, MP3 다운로드, 뮤직비디오, 휴대폰 벨소리, 통화연결음 서비스 등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에 해당 음원을 제공하고, 매출의 일정 부분을 유통 수수료로 받는 사업이다. 다날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2년간 독점적으로 엠투엠 2집 음원의 온라인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엠투엠은 SG워너비의 김진호가 객원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실력파 남성 3인조 그룹으로, 이달초 발매된 2집의 타이틀곡인 ‘세글자’는 SK텔레콤 네이트 뮤직TOP100 1위에 랭크된 것을 비롯해 각 이동통신사 모바일 음악 서비스(벨소리, 통화연결음, MOD 등)에서 높은 다운로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벅스(www.bugs.co.kr) 종합차트 1위, 맥스MP3(www.maxmp3.co.kr) MP3판매순위 1위, 오디오닷컴(www.ohdio.com) 인기순위 1위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날 콘텐츠사업본부 정훈진 본부장은 “현재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은 각종 디지털 인프라 발달, 저작권법 강화 등의 영향으로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모바일 및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가수 및 음원을 적극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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