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JP모간, 비즈니스모델 개발 워크숍 지원

- 청년 사회혁신가의 ‘소셜 임팩트’ 찾기

서울--(뉴스와이어)--청년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은 비즈니스모델을 개발중인 사회혁신가를 대상으로 24일 ‘소셜임팩트 워크숍’을 실시했다.

JP모간의 후원으로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고 있는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 소셜 아이템, 소셜 비즈니스의 핵심활동, 사회적소비자 구축,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사로는 경기대학교 사회적경제전문가과정 전진용 교수, 행복나래 강대성 대표가 참여했고, JP모간 박라희 부문장의 ‘JP모간 사회공헌 사업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비즈니스 스킬 교육’ 후 단계적으로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수료 후 비즈니스모델 개발 자금 200만원을 지원받은 20개팀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2개월 간의 비즈니스모델 개발 단계를 거쳐 개발 성과에 따라 최종 인큐베이팅 지원금 1,000만원을 수상할 10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은 재단 공간을 코워킹스페이스로 지원하고 있는 동그라미재단 변화의 방에서 진행됐다.

JP모간은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한국에서는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취업, 창업 및 성장을 위한 필수 기술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의미 있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육성에도 동참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000개 업체에 45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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