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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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15-07-28 15: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은행은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7월 30일(목, 13:00~18:00) 한국은행 본점 1별관 8층 강당에서 국내 18개 바이오인식기술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 전략’ 세미나는 국내 최초로 금융분야 바이오인증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중앙은행,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바이오인증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 바이오인식기술업계에서 최신 바이오인증 기술 및 금융서비스 모델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문, 정맥, 홍채, 얼굴, 음성 등 다양한 인증기술을 활용한 계좌개설, 자금이체, 출금 등 지급결제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향후 국내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의장 : 한국은행 부총재)는 금융기관이 안전하게 바이오 인증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금융권과 공동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동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회는 지난 2015.6월 금융결제원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기술표준의 개발을 위탁하였는데 표준(안)의 주요내용이 세미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미나에 참가하는 바이오인식기술업체가 자사 최신 인증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금융기관 및 유관회사 담당자들이 국내 바이오인증기술 현황을 한 눈에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협의회는 금융거래 편의성과 전자금융 사기 예방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물 보안카드와 SMS인증수단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하고 새로운 인증수단인 스마트보안카드를 금융정보화사업으로 선정하고 은행권 및 국내 금융업계와 함께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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