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15 자유무역협정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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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5-07-28 16:30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은 7월 28일(화) 서울세관에서 수출입기업 임직원, 공익관세사, 세관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FTA 활용지원 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여 중소기업이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 후원 : 한국관세사회, 국제원산지정보원

이날 대회에서는 ① FTA 활용지원 ② 일자리 창출 ③ 공익관세사 활동 분야에 접수된 총 61편의 사례 중, 2차례의 사전 서면 심사를 거쳐 엄선된 총 8편의 사례가 발표된다.

활용지원 분야에서는 FTA 활용을 위해 구매 절차 변경, 협력사 설립을 통한 원산지 집중관리 등 빈틈없는 준비로 FTA 활용에 성공한 사례 등 총 4편이, 공익관세사 활동 분야에서는 해외통관애로 해소, FTA 검증 대응전략 마련 등 현장 지원 사례 2편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FTA 인력과 구인기업 간 일자리 연결로 청년실업을 해소한 2편의 사례가 소개된다.

사례 발표 후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익관세사의 FTA 상담(컨설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국 관세사회에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 공익관세사는 '15. 3월부터 전국 30개 세관의 ‘YES FTA 차이나센터’에서 FTA 상담·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총 95명)

김낙회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FTA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소개되는 성공 사례를 견주어(벤치마킹하여), 또 다른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FTA가 경제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新)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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