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자동차 및 프로세스 제어 산업을 위한 자동 검증 테스트용 오실로스코프 소프트웨어 출시

뉴스 제공
한국텍트로닉스
2005-09-13 12:1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전문업체인 텍트로닉스는 계측 제어기 통신망인 CAN(Controller Area of Network) 및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을 포함한 저속 시리얼 버스 테스팅 및 디버깅 성능 향상을 위해 TDSVNM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텍트로닉스의 TDSVNM애플리케이션은 디지털 포스포 오실로스코프 (DPO: Digital Phosphor Oscilloscopes)인 TDS5000B 및 TDS7000B 시리즈 에서 제공되며, 두 제품 모두 사용자 정의 인터페이스인 마이스코프?를 탑재하고 있다.

저속 시리얼 버스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자동차의 도어, 시트, 대시보드, 에어백, 엔진 부품, 스티어링 및 기어박스 등을 연결하는 차량 내부 네트워크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네트워크 연결점인 노드를 효과적으로 설계 및 통합하려면 엔지니어가 발진기 허용 오차, 전파 지연, CAN 아이(EYE) 다이어그램 등을 포함한 노드 성능을 측정하고, 프로토콜 활동을 분석하여 차량 네트워크의 안정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 TDSVNM애플리케이션은 CAN/LIN 네트워크의 타이밍과 프로토콜 분석, 발진기 허용 오차 및 전파 지연 측정, 사용자를 위한 표본점 설정을 최적화하고, CAN/ LIN 메시지의 디코딩을 동시에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고급 조건식 트리거 기능을 지원하여 설계자가 안정적으로 완벽한 CAN/LIN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의 고성능 오실로스코프 담당 부사장 콜린 쉐퍼드(Colin Shepard)는 “일반 목적의 테스트 장비에 애플리케이션 특유의 지능을 추가함으로써 텍트로닉스는 고객의 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며 “ 이 TDSVNM 패키지를 사용하면 CAN/ LIN 네트워크의 효과적인 테스팅 및 디버깅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또한 “시리얼 데이터 기술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자동차 및 프로세스 제어 전자 산업의 엔지니어에게 특히 유용한 제품으로 엔지니어들이 TDSVNM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뛰어난 성능에 만족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설계자는 TDS5000B 및 TDS7000B 시리즈 오실로스코프를 사용하여 타이밍 분석과 프로토콜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신속하게 물리계층 또는 데이터 링크 계층 중 하나로 문제를 분리시킬 수 있다. 발진기 허용 오차 및 전파 지연 측정 기능은 새 CAN/LIN 노드가 네트워크에 추가될 때마다 신속하게 동기화 문제를 식별한다. 두 개 채널을 사용하여 CAN 및 LIN 메시지를 동시에 디코딩함으로써 설계자가 여러 네트워크 영역을 모니터 하여 게이트웨이 전반의 통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설계자는 CAN 아이(EYE) 다이어그램을 측정하여 CAN 메시지의 노이즈 콘텐츠를 관찰할 수 있다.

TDSVNM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고객이 CAN 메시지의 콘텐츠에 따라 트리거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그 다음 트리거 조건은 CHS(Crescent Heart Software)에 의해 ATM1 자동 트리거 모듈로 실시간 다운로드 된다. CHS는 TDS5000B 및 TDS7000B 오실로스코프에 고급 CAN 버스 트리거 기능을 제공한다. ATM1 모듈은 실시간으로 조건을 트리거한다. TDSVNM은 ATM1과 더불어 CAN 및 LIN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고유의 조건식 트리거 기능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식별함으로써 고객이 물리적 레이어의 하드웨어 문제와 OSI 레이어의 소프트웨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TDSVNM 소프트웨어는 텍트로닉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트리거 모듈은 CHS 또는 텍트로닉스 배급사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CAN 버스 정보
CAN (controller area network) ; 계측 제어기 통신망
CAN(Controller Area Network)은 시리얼 버스 시스템이며, 원래는 1980년대 초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개발되었다. CAN 프로토콜은 1993년에 국제적으로 표준화(ISO 11898-1)되었으며 7 레이어 ISO/OSI 참조 모델의 데이터 링크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약 40개 반도체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CAN을 공급하고 있으며, 메시지 전송(데이터 프레임 전송) 및 메시지 요청(원격 전송 요청, RTR)의 두 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CAN 칩을 통해 오류 시그널링, 잘못된 프레임의 자동 재전송과 같이 사용자 친화적인 기타 모든 서비스가 자동으로 수행된다.

CAN은 실시간 제어 응용시스템 내에 있는 센서나 기동장치 등과 같은 주변장치들을 서로 연결해 주는 마이크로 제어기용 직렬 버스 네트웍을 가리킨다. CAN에서는 이더넷 등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주소 지정 개념은 사용되지 않으며, 메시지는 해당 네트워크에서의 고유한 식별자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내에 있는 모든 노드들에게 동시에 뿌려 진다. 개개의 노드들은 이 식별자에 기반하여 해당 메시지를 처리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며. 버스 접근 순서 역시 경쟁원리에 따라 메시지 우선순위를 정한다. 충돌이 감지되었을 때 이더넷에서는 전송이 중단되는 것과는 달리, CAN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면 중단 없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CAN은 원래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처음 개발되었다. 네트워크에는 일련의 센서들을 구비되어 있어 자동차가 적절하고 안전하게 달리고 있는지에 관한 시스템을 감시할 수 있다. 하지만, CAN은 차량에 적용하는 것 이외에도 지능형 주변장치를 위한 개방형 통신시스템은 물론, 마이크로 제어기용 내장 통신 시스템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CAN은 1986년에 로버트 보쉬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으며, 최고 속도 125 Kbps 까지의 활용을 위해 ISO 11519로, 그리고 1 Mbps 까지의 활용을 위해 ISO 19898로 각각 표준화되었다.

LIN 버스 정보
사실상 표준으로 통용되는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은 자동차 지능형 센서 및 작동 장치를 위한 저렴한 통신 용도로 LIN 협회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CAN의 대역폭 및 유연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LIN 사양에는 전체 LIN 네트워크 및 LIN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간 인터페이스 설명을 위한 균일한 형식인 LIN 프로토콜이 포함된다.

CHS (Crescent Heart Software )정보

CHS는 텍트로닉스 논리 분석기 및 오실로스코프 용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한다. 1981년에 설립된 CHS는 고속 시리얼 버스 프로토콜 분석은 물론 프로세서 및 ASIC 코어 프로빙을 지원하는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CHS는 광범위한 고속 통신 프로토콜 물리 계층 호환 테스트 설비 오실로스코프 제품을 제공한다. CHS는 오레곤 포틀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www.c-h-s.com에서 문의할 수 있다.

노드
노드 네트워크에서 노드란 연결점을 의미하며, 데이터 송신의 재분배점 또는 끝점을 말하기도 한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연락처

한국텍트로닉스 마케팅 담당
서지현 (02-528-0750 / 010-6388-5850)
홍보대행사 써니릴레이션
손혜경 (02-587-3308 / 010-6281-1537)

이 보도자료는 한국텍트로닉스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