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문, ‘단전투’로 다시 모이자
지스텍(대표이사 허건행)이 개발한 <천상의문>은 오늘 9월 13일 오전 10시, 새로운 PvP 시스템인 ‘단전투’ 및 다양한 게임시스템의 메머드급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천상의문>은 2003년 처음 공개 시, 독특한 개념의 MMORPG 시스템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았던 로망을 다시 불러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중국 4대 소설 중 하나인 봉신연의를 MMORPG로 재현해낸 <천상의문>은 동양적 판타지 스토리로 기존의 틀에 박힌 온라인 게임이 아닌 전혀 새로운 세계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단전투 업데이트로 <천상의문>은 보다 완벽해진 MMORPG로 거듭나게 된다.
단전투란 일반적인 MMORPG의 길드전과 같은 개념으로 지난 3월 <천상의문>에 공개된 ‘곤륜대전’의 업그레이드로 보면 된다.
각 단의 단장에 의하여 상대편 단과 승부를 겨루게 되는데, 기존의 길드전이 별도의 맵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것과는 달리, <천상의문> 단전투는 일반 필드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30분/120분의 두 가지 단전을 선택하여 쟁탈전과 친선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쟁탈전의 경우 상대 단의 단원을 Kill 했을 경우 아이템, 경험치 및 명성치까지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전투 업데이트 이후 적극적인 단에게는 홍보단이라는 명예가 주어지며, <천상의문>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개가 되고 최고의 단이라는 명예가 주어지게 된다.
㈜지스텍은 이번 단전투 업데이트 이후에도 12월에는 봉신/차원의방 시스템을 추가하는 대형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새로운 <천상의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지스텍의 이윤석 마케팅본부 이사는 “그 동안 <천상의문>은 사내사정으로 컨텐츠 부족과 버그 등 개발 부진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며 “업데이트로 그 동안 <천상의문>을 꾸준히 아끼고 사랑해준 유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단전투 업데이트는 변화의 시작에 불과할 뿐, 앞으로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는 게임으로써 항상 발전하는 모습의 <천상의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상의 문>은 현재 지스텍의 자체 퍼블리싱에서 코쿤커뮤니케이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9월말 게임종합포탈 ‘하이코쿤www.hicocoon.com’에서 서비스될 계획이다.
<천상의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ww.gth-onlin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aa.daum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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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1일 0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