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대세돌’ ‘보이프렌드 민우’, 해외 팬들에게 숲 선물 받아

- ‘보이프렌드 민우’ 팬클럽, 스타 이름 앞세운 환경사랑 실천

- 중화권 팬 중심의 해외 팬들이 주도

뉴스 제공
트리플래닛
2015-07-31 09:00
서울--(뉴스와이어)--올가을, 글로벌 스타 ‘보이프렌드 민우’의 이름으로 서울시 내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숲은 ‘민우 숲 프로젝트 팬 연합’이 주도하며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트리플래닛’의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로 만들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민우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팬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숲 프로젝트를 추진한 팬클럽 담당자는 “민우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하기 위해 스타숲 프로젝트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민우의 팬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이 크다”고 말했다.

‘민우 숲 프로젝트’는 중화권 중심의 해외 팬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이는 ‘보이프렌드’의 중국 내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작년 8월,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인 '인위에 V차트 어워즈’에서 ‘올해 유망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2012년부터 진행된 스타숲 프로젝트가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앞으로 더욱 많은 현지 팬들과 함께 한국과 중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엑소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으며, 최근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인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0개국에 약 52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트리플래닛 소개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는 방법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국내를 비롯하여 몽골, 중국, 아프리카 등에 48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트리플래닛: http://tree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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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담당 김소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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