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서울지역 최우수
- 충청지역 예선에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팀 최우수 수상
건국대 ‘BEST ERA'팀은 총 15개팀이 참가한 서울지역 예선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200만원과 함께 8월 26일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획득했다.
건국대 ‘BEST ERA'팀은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한 견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을 발표했다.
건국대 문수성 학생(24)은 “학과 여러 교수님들과 선·후배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다른 어떤 팀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연구하고 공부해, 8월에 있을 결선대회에서도 1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건국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지역 최우수상 수상팀을 배출한 것과 더불어 올해 충청지역 예선대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팀을 배출했다.
이번 충청 예선 대회에는 지역에서 7개 대학교 총 10개팀이 참가해 경쟁했으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늘봄'팀(추정훈, 신숭겸, 이원혁, 김소연 학생)이 상금 200만원과 함께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매년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대회가 13회째다. 올해는 총 105개 참가신청팀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63개 팀이 7월 22~23일 중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예선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이 중 8개 팀이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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