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 코리아, B2B 본격 홍보 시작
레일유럽 로고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신복주 소장은 “올 하반기에는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해 레일유럽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차원 높은 B2B, B2C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레일유럽 코리아는 프랑스관광청 등 유럽계 관광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4월 독일관광청의 ‘German Travel Week’ 행사, 5월 영국관광청의 ‘Visit Britain’ 행사에 이어 9월 13일에는 스위스관광청 주관 스위스여행체험(STE, 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워크숍에도 참가 하는 등 활발한 B2B 마케팅을 통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스위스연방철도(SBB)를 대표해서 STE 워크숍에 참가한 신복주 소장은 한국여행사를 대상으로 스위스여행 각종 철도상품(STS, Swiss Travel System)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단일 스위스 패스를 이용하면 대중 교통망의 무제한 이용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게 되는데, 스위스 패스 2006의 경우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이용시 50% 할인은 물론 400여 곳의 스위스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레일유럽 한국사무소는 하반기에도 총판대리점(GSA)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와 레일유럽 상품 이용을 위한 고객행사 등 지속적인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레일 유럽 4A(www.raileurope.fr)는 프랑스 국영철도(SNCF)와 스위스 연방 철도(SBB)에서 각각 50/50 지분을 투자하여 설립된 회사(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로 아시아(한국, 일본 포함), 호주, 뉴질랜드, 중동, 아프리카, 남아프리카에서 유럽 철도 패스 및 티켓 판매와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다. 레일유럽 한국사무소(소장 신복주)는 지난 4월에 정식 출범했다.
레일 유럽 4A는 특히, Rail Europe 이 담당하고 있는 4개 대륙 아사아(Asia), 오스트랄라시아(Australasia), 아프리카(Africa), 남아메리카(South America) 을 의미하고 레일 유럽은 직접적인 상품 판매 형태가 아니라 유럽 철도 패스와 티켓의 판매는 총판 대리점 (General Sales Agents) 을 통해 간접 판매(B2B형식)를 하고 있다.
전세계37개국에 70개의 총판대리점(GSA)이 있으며, 한국의 총판 대리점은 모두 3곳으로 서울항공여행사(www.seoultravel.co.kr), 걸리버여행사(www.gta-travel.net/eurail), 리얼 타임 트래벌 솔루션(RTS, Realtime Travel Solution, www.rts.co.kr)이 있다. 3개의 GSA 외에 최근(2005년 7월) 하나투어(www.hanatourkorea.com)와도 직계약이 체결되어 레일유럽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레일 상품의 공급은 원-스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인, 유로넷(EURONET) 을 통해 총판 대리점이 직접 예약 발권 판매를 하고 있다.
2004년도에는 백만명 이상의 여행객과 116 백만달러 이상의 세일을 달성하였으며, 한국은 미국에 이은 전세계 2위의 유레일패스 판매 시장이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연락처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전민철 차장 02-511-8586(직통) 016-9506-8448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신복주 소장 02-3789-6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