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61회 당첨번호 ‘2,3,12,20, 27, 38 보너스40’

2015-08-02 12:00
서울--(뉴스와이어)--8월첫째 주토요일인 1일 진행된 나눔로또 661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3,12,20, 27,38 보너스 40’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7억1302만554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63명으로 당첨금은 각 3625만4509원이다. 1등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3명이다.

균형의 끝판왕=로또를 분석하는 데 활용되는 대부분의 통계들은 각 패턴들 사이의 불균형이 전제되어 있다.가장 이해하기 쉬운 기초 통계인 홀짝 패턴과 고저 패턴의 경우 홀수와 고패턴의 번호 수가 23개인 반면 짝수와 저패턴의 번호 수는 22개인 관계로 균형이 맞지 않는다.구성 번호 수의 차이로 인해 불균형이 전제된 끝수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불균형이 전제되어 있음에도 패턴 스스로 균형을 맞추는 경우도 많다.이번 661회 추첨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한 패턴은 소수와 합성수 및 3의 배수,장기 미출수 패턴이다.

소수와 합성수, 3의 배수 패턴은45개 번호를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패턴.1과 자기 자신만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소수는 14개 번호를 1과 자기 자신 이외의 다른 번호로도 나누어 떨어지는 번호 31개는 합성수 17개와 3의 배수 14개로 분류된다. 세 패턴은 이번 661회 추첨에서 사이 좋게 두 개씩의 당첨 번호를 배출.

장기 미출수 패턴은 10회 이상 연속으로 출현을 기록하지 못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5회~9회 연속 미출현을 기록 중인 5회~9회 장기 미출수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0회(이월수)~4회 미출수로 분류된다. 세 패턴 역시 사이 좋게 두 개씩의 당첨 번호를 배출.

소수와 합성수 및 3의 배수,장기 미출수 패턴이 균형을 이루는 경우는 종종 관측이 가능하다.소수와 합성수 및 3의 배수 패턴은 661회까지의 추첨에서 총 88회의 균형을 기록하며 13.31%의 출현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이론적 기대 출현 비율인 13.83%에 비해서는 약 0.52% 부족한 수치이지만 최근 10회 추첨에서는 2회 출현을 기록하는 모습.

장기 미출수의 경우 추적 가능한 2011년 추첨 이후 총 240회의 추첨 결과에서 23회의 출현을 기록하고 있다.출현 비율은 약 9.58%. 2011년 이후 0회~4회 미출수가 평균 23개, 5회~9회 장기 미출수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평균 11개의 번호를 보유했으니 이론적으로 균형이 이루어질 확률 9.40%보다는 근소하게 높다고 볼 수 있다.최근 10회 추첨에서는 1회의 출현을 기록.두 패턴은 매년 1회 정도 동반 출현을 기록(2011년 467회, 2012년 출현 없음, 2013년 571회, 2014년 627회, 2015년 661회)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올해 남은 추첨에서는 이 패턴의 출현을 기대하지 말자.

합계 일의자리 2의 연속 출현=각 당첨 번호의 일의 자리를 의미하는 끝수 패턴은 여러 번 설명된 패턴이기 때문에 익숙할 것이다.끝수를 구분하는 데 활용하는 이 방식은 다른 일부 패턴에 그대로 응용할 수 있다.가장 대표적인 패턴이 합계 패턴.

여섯 개 당첨 번호를 모두 더한 값을 의미하는 합계는 계산 과정이 귀찮아 그렇지 계산만 하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턴이다.합계는 최소값 21부터 최대값 255까지 총 235가지 패턴으로 세분화 되기 때문에 특정 값을 제거할 때의 부담이 별로 없는 편. 합계는 십진법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합계의 일의 자리에 해당하는 값을 끝수처럼 활용할 수 있다. 661회 추첨에서 기록된 합계는 102. 따라서 합계 일의 자리는 2가 된다.

문제는 661회 추첨의 합계 일의 자리 2가 3회 연속 출현이라는 것.전체 추첨 기준 특정 합계 일의 자리가 3회 연속 출현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6회째이다. 176회~178회 사이의 0, 259회~261회 사이의 5, 496회~498회 사이의 3, 525회~527회 사이의 2, 575회~577회 사이의 7와 더불어 659회~661회 사이의 2가 그것이다.

합계 일의 자리가 4회 연속 같았던 사례는 전체 추첨을 통틀어 단 한 차례도 없었다.이에 따른다면 다가올 662회 추첨에서는 합계 일의 자리 2의 출현이 매우 요원할 것이다.과연 다음 추첨에서 또 다시 합계 일의 자리 2가 출현할지 지켜보자./엄규석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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