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일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 추진에 따른 분야별 주요 준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되며 미비점에 대한 검토·보완을 거쳐 성공적인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5년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울산지역에서는 91개 기관 1만 7,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8월 12일),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8월 17일)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주민생활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습에는 위기상황 증가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능력 배양과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훈련,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 및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 등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올해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습기간 중 안보 체험관, 안보도우미 및 시민참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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