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개최

2015-08-10 18:30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및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하는 가족캠프’가 1차로 8월 1일~3일까지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2차로 8월 10일~11일까지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및 교사는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관련 교육프로그램과 건강요리 경연대회, ‘튼튼먹거리탐험대’의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식습관 문화를 배우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시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캠프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와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며, 특히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경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실천률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청소년 1인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WHO의 섭취 권고량의 2배가 넘는 상황에서 본 사업의 사회적 중요성은 크며 시의적절하다”고 말하고, 이어 “튼튼먹거리탐험대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및 건강관련 교육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의 식생활이 개선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튼튼먹거리탐험대’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MOU체결을 통해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의 지원을 위해 학교 및 청소년단체,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요리 및 식생활교육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통해 현장에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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