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시아 21개국 청소년들, 불국사 방문 및 광복70주년 기념행사 참가

- 아시아 각국의 축하사절로서,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70주년 기념행사 참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지구의 불국사와 안압지 등 탐방

-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아시아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 펼쳐

2015-08-13 13:14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개최하는 2015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가 8. 6일부터 18일까지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아시아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서울, 경수, 제주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아시아 21개국 185명의 청소년들이며, 주요활동은 ‘한국문화연수’와 ‘지역 방문 및 체험프로그램’, ‘광복70주년행사 참가(광화문광장)’, ‘아시아홍보부스 축제’ 등이다.

먼저 한국문화연수는 국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8일부터 9일까지 ‘한국의 전통’,‘한국의 음식’등 팀별로 주어진 다양한 주제에 맞춰 한류 중심지인 서울 곳곳을 탐방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았다. 9일에는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하는 ‘아시아 홍보부스 축제’를 서울 스탠포드호텔내에서 열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지역 방문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지구의 불국사와 안압지를 탐방해 고대 한국 과학기술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살펴보았고, 13일에는 제주도내 디지털 테마파크인 ‘플레이케이팝’(PLAY K-POP)을 방문, 한국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한다. 14일에는 제주 올레길 걷기 등을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70년을 맞아 참가청소년들은 아시아 각국의 축하사절로서, 8월 15일 오후3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여성가족부 주최 광복 70년 기념행사 ‘청소년과 함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만세!’에 참가하여 함께 광복 70년을 축하하고 아시아의 평화를 기원한다.

함종한 회장은 “참가자들이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아시아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한국과 아시아의 협력과 발전관계를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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