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끼보레, 서초우성 가맹1호점 오픈
서초우성점 오픈 테이프커팅식. 맨 오른쪽 부터 손유선 서초우성점 점주,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이사, 유동식 삼립식품 신규사업본부장, 임인석 인테리어업체 대표이사
서초우성 가맹1호점은 총 38석, 20 평 규모로 점포 임대료를 제외하면 약 9천만원의 창업비용이 들었다. 오픈 당일인 12일부터 12일간은 신선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4천 개를 매장 앞을 지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사누끼보레’는 가맹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서울 내 5개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방문회수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은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방문횟수가 3회일 경우는 초밥(2000원), 6회일 경우는 가케우동(3000원), 9회일 경우는 초밥정식(4800원)을 맛볼 수 있다. 이 행사는 9월말까지다.
‘사누끼보레’는 60년 전통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닌 삼립식품이 11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일본 사누끼마루이찌사와 제휴하여 운영하는 신개념 우동 전문점으로 우동류, 튀김류, 샐러드 등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직접 보고 골라먹을 수 있는 셀프시스템과 맞춤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가맹점 문의 ☎031-496-2501~5)
사누끼보레 가맹사업팀 김재호 차장은 “서초우성점은 인근 직장인들과 가족단위 아파트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을 거라 기대한다”며 “지난 2년간 쌓은 직영점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총 15 개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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