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컴퍼니, 사장 겸 COO에 제임스 퀸시 선임

- 베테랑 임원, 글로벌 운영 총괄

- 아멧 보저 수석 부사장 겸 코카콜라 인터내셔널 사장, 25년 회사 생활 끝내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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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ca-Cola Company
2015-08-14 11:40
애틀랜타--(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KO)가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를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퀸시는 사장 겸 COO로 회사의 전 세계 모든 사업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무타르 켄트(Muhtar Kent)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일하게 된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813005571/en/

올해로 50세인 퀸시는 코카콜라에서 19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2013년부터 코카콜라 컴퍼니 유럽그룹 사장을 맡았다. 유럽그룹은 유럽연합(EU),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회원국과 발칸 지역 국가를 비롯한 38개 국가로 이뤄져 있다. 코카콜라 산하 그룹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유럽그룹은 퀸시의 지휘 하에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확대했으며 전 지역에 걸쳐 전략 실행을 개선했다. 이러한 조치는 최고의 성장세를 촉진했으며 역내 거시경제 변동성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전체 무알콜 즉석 음료(RTD) 부문에서 주도적인 시장 점유율 지위를 높였다.

코카콜라가 최근 코카콜라엔터프라이즈(Coca-Cola Enterprises), 코카콜라 이베리안 파트너즈(Coca-Cola Iberian Partners), 코카콜라 에프리슝스게트랑커(Coca-Cola Erfrischungsgetranke AG)를 코카콜라 유러피언 파트너즈(Coca-Cola European Partners Plc.)로 합병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퀸시는 합병 건 추진에서 주축을 맡았다. 합병 회사는 순 매출 기준 세계 최대의 독립 코카콜라 보틀러로 거듭나게 된다.

무타르 켄트 회장/CEO는 “퀸시는 20년 가까이 전략, 운영, 상업적 측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 왔다”며 “그는 성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임을 입증해 왔으며 인재를 개발하고 팀에 동기를 부여하며 높은 평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과 중남미를 필두로 코카콜라의 글로벌 시스템에서 쌓아온 그의 풍부한 경험은 코카콜라가 2020 비전과 앞서 발표한 5대 전략 계획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귀중한 자산이 되어줄 것”이라며 “퀸시는 코카콜라가 발전시켜온 인적 경쟁력의 상징이며 그가 이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기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샘 넌(Sam Nunn) 코카콜라 컴퍼니 이사회 사외선임이사는 “이사회는 리더십 경험과 전략적 사고, 실적으로 입증된 역량을 갖춘 제임스 퀸시가 코카콜라의 전략적 우선순위 실행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적임자라는 데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며 “또한 퀸시가 무타르의 기량과 재능을 보완할 수 있으며 두 사람이 막강한 팀으로 회사의 성장 아젠다를 발전시켜 나가리라 기대한다”고 평했다.

아이리얼 피난(Irial Finan) 보틀링인베스트먼트/공급사슬 사장, J 알렉산더 샌디 더글러스 주니어(J. Alexander “Sandy” Douglas Jr.) 북미그룹 사장,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 중남미 그룹 사장, 아툴 싱(Atul Singh) 아시아태평양그룹 사장, 나단 카룸부(Nathan Kalumbu) 유라시아/아프리카그룹 사장, 해리 앤더슨(Harry Anderson)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선임부사장이 퀸시 직속으로 편재된다. 이 밖에 회사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두 임원 데릭 반 렌스버그(Deryck van Rensburg)와 더그 잭슨(Doug Jackson)도 그의 직속이 된다. 댄 세이어(Dan Sayre) 서유럽 사업부 사장, 니코스 쿠메티스(Nikos Koumettis) 중유럽/남유럽 사업부 사장도 퀸시의 직속 하에 일하게 된다.

퀸시는 “새로운 직책을 맡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무타르를 비롯한 유능한 임원진과 함께 회사의 2020 비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코카콜라와 전 세계 시스템에 걸쳐 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큰 틀의 전략적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퀸시의 선임과 함께 아멧 보저(Ahmet Bozer) 수석 부사장 겸 코카콜라 인터내셔널(Coca-Cola International) 사장은 25년 간의 코카콜라 생활을 마치고 은퇴할 예정이다. 보저는 2016년 3월까지 회사에 남아 원활한 인수 인계를 마무리하는 한편 핵심 전략 사업에 대해 무타르 켄트와 회사에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켄트는 “아멧은 20년 이상 코카 콜라와 함께 하면서 우리 시스템에 수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터내셔널 사장으로서 최근 코카콜라가 단행한 세계 사업 효율화를 주도했고 아프리카와 서유럽의 핵심 보틀링 사업 발전을 이끌었다”며 “또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등 다수 주요 개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고 중요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성장을 재점화하는 데 핵심 역을 했다”고 소개했다.

켄트는 “아멧은 흠잡을 곳 없는 리더였으며 그룹의 모든 구성원에게 완벽함과 덕망, 지성을 겸비한 리더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멧은 지난 수 년간 내게 대단히 중요하고 존중할 만한 파트너였으며 동시에 훌륭한 친구였고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며 “아멧과 그의 가족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55세인 보저는 1990년 애틀랜타에서 회계담당자로 코카콜라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코카콜라 그룹 전반에서 다양한 책임자 역할로 승진했다. 일레로 코카콜라 터키 보틀러(Coca-Cola Bottlers of Turkey: 현 코카콜라 아이스섹(Coca-Cola Icecek A.S.)), 유라시아그룹 사장, 유라시아/아프리카그룹 사장 등을 지냈으며 이 곳에서 그는 코카콜라의 세계 90여 개 국가 내 사업 활동을 지휘했다. 그는 2012년 코카콜라 인터내셔널 사장에 선임됐다.

보저는 코카콜라 합류 전 애틀랜타의 쿠퍼스 앤 라이브랜드(Coopers & Lybrand)에서 다양한 회계, 컨설팅, 경영 직책을 수행했다. 그는 터키 앙카라의 중동공과대학교기술대학교(Middle East Technica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에서 경영정보시스템 석사를 취득했다.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 소개

퀸시는 유럽그룹 본부장을 맡기 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북서유럽/북유럽 사업부(NWEN) 사장을 지냈다. 당시 여러 성과를 거둔 가운데 특히 2009년 이노센트 주스(innocent juice) 주스 인수에서 두드러진 리더십을 과시했다. ‘이노센트’는 현재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코카콜라 산하 ‘10억 달러 브랜드 진입을 향해 착실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앞서 퀸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멕시코 사업부 사장으로 일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코카콜라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으며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 재출시, 후고스 데바예(Jugos de Valle)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후고스 데바예’는 코카콜라 컴퍼니 산하 브랜드 중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창출하는 20개 브랜드 가운데 하나며 16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퀸시는 1996년 애틀랜타에서 중남미그룹 학습전략 이사로 코카콜라에 영입됐다. 이후 다양한 운영 역을 맡으며 중남미 시장 내 책임을 넓힌 끝에 2003년 중남미 사업부 사장으로 승진했다. 남미 지역을 총괄하는 동안 퀸시는 성공적인 브랜드, 팩, 가격 및 채널 전략을 개발, 실행하는 데 주축을 담당했으며 이는 현재 코카콜라의 글로벌 시스템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퀸시는 코카콜라 합류 전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에서 분사된 칼차스그룹(The Kalchas Group)과 맥킨지(McKinsey)에서 전략 컨설팅 파트너로 일했다. 그는 영어와 스페인어에 능통하며 리버풀 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올 가을 런던에서 애틀랜타로 근무지를 옮기게 된다.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소개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KO)는 세계 최대 음료회사로 500여 종의 발포성 음료와 비발포성 음료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활기를 선사하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코카콜라 브랜드를 필두로 다이어트 코크(Diet Coke), 환타(Fanta), 스프라이트(Sprite),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 비타민워터(vitaminwater), 파워에이드(Powerade), 미닛메이드(Minute Maid), 심플리(Simply), 조지아(Georgia), 델발(Del Valle) 등 총 200억 달러 가치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탄산음료, RTD(ready-to-drink, 즉석에서 마실 수 있는 형태) 커피, 주스, 주스희석 음료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코카콜라가 보유한 세계 최대 음료 유통 시스템을 통해 세계 200여 개국 소비자들은 하루 19억 병의 코카콜라 음료를 즐기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지원하고, 동료를 위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창출하며,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공동체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협력사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70여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 고용인원 수로는 세계 10대 기업에 속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oca-colacompany.com)의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트위터(https://twitter.com/CocaColaCo), 코카콜라 언보틀드(Coca-Cola Unbottled) 블로그(www.coca-colablog.com), 링크드인(www.linkedin.com/company/the-coca-cola-company)에서도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

이 보도자료는 미국 연방 증권법에 규정된 ‘미래예측 진술’을 구성하는 진술, 추정, 계획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믿다”, “기대하다”, “의도하다”, “추정하다”, “예상하다”, “계획하다”, “~일 것이다” 및 유사한 표현들은 미래예측 진술임을 나타내며, 이는 결코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다. 미래예측 진술은 특정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으며 코카콜라 컴퍼니의 역사적 경험과 우리의 현재 기대 또는 추정과 실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들 리스크에는 △비만 우려 △수자원 부족 및 수질 미흡 △소비자 기호 변화 △경쟁 가중 및 시장의 역량 △제품 안전 및 품질 우려 △비영양 감미료와 생명공학 유래 물질 등 특정 성분과 자사 음료제품 또는 포장재에 존재하는 그 밖의 물질로 인한 부정적인 건강 영향 인식 △식품 수요 증가와 농업 생산성 감소 △유통 산업 지도 변화와 주요 유통 또는 외식서비스 고객 상실 △외국 환율 변동 △금리 인상 △보틀링 파트너와 긍정적 관계 유지 능력 부재 △보틀링 파트너의 재정여건 악화 △법인세율 인상, 법인세법 변경 또는 불리한 세금 관련 결정 △미국이나 기타 주요 시장의 간접세 인상 또는 신설 △에너지 또는 연료 비용 상승, 공급 붕괴 혹은 부족 사태 △원료, 기타 원자재 또는 포장재 비용 상승, 공급 붕괴 또는 부족 사태 △음료 용기 및 포장에 관한 법규 및 규제 변경 △자사 제품의 표시나 경고 추가 또는 제공 제한 △서비스 중단, 데이터 오용 또는 보안 침범을 막는 자사 정보 시스템 보호 능력 부재 △미국 내 불리한 경제 여건 △국제 시장의 불리한 경제/정치 여건 △소송 및 법률 소송 절차 △불리한 기후 여건 △기후 변화 △자사 제품 안전 또는 품질, 인권 및 근로자 권리, 비만 또는 기타 이슈에 관한 부정적 선전(정당하지 않은 선전 포함)으로 인한 자사 브랜드 이미지 및 기업 평판 훼손 △자사 제품 또는 사업 운영에 적용되는 법률 및 규제 변동 또는 준수 능력 부재 △회계 기준 변경 △장기 성장 목표 달성 능력 부재 △세계 신용시장 여건 악화 △거래 금융기관 1곳 또는 그 이상의 채무 불이행 또는 파산 △앞서 발표한 성장 활성화 조치의 적기 실행 능력 부재 또는 이들 조치에서 기대하는 경제적 효용 구현 실패 △큐리그 그린 마운틴(Keurig Green Mountain, Inc.), 몬스터 베버리지 코퍼레이션(Monster Beverage Corporation)과 전략적 관계에서 기대되는 이익을 상당부분 구현하지 못할 경우 △단체교섭 협약을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갱신하지 못할 가능성 또는 자사나 보틀링 파트너 내 파업, 작업 중단 또는 노동분규 발생 △미래 감손비용 △미래 복수사용자제도 철회 책임 △회사 소유 또는 관리 보틀링 사업의 성공적 통합, 관리 실패 △생산성 계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결과의 감당 능력 부재 △세계적 또는 지역적 재난 발생 △2014년 12월31일 마감 회계연도에 대한 10-K 양식 연차 보고서와 후속 10-Q 양식 분기 보고서를 비롯해 자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논의된 위험 등이 있으나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제출된 자료는 SEC에서 구해 볼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은 작성일 당일의 상황만을 나타내며 열람인은 미래예측 진술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 어떤 미래예측 진술도 업데이트 또는 개정할 책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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