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넷, 모바일 교통 결제 솔루션 유럽 공략 박차
- ‘국제 개방형 교통시스템 표준협회’(OSPT) 가입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 뉴질랜드에 이어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개방형 교통시스템 표준협회’는 전세계 주요 교통시스템의 개방형 표준 규격을 정의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요금 징수 솔루션 표준을 제공하는 국제 공인협회로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개발 및 채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현재 삼성전자가 가입돼 있다.
티모넷은 이 협회 가입을 계기로 현재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결제 솔루션, 인앱 결제 솔루션, NFC(근거리 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 충전/결제 서비스에 대한 해외시장 공략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티모넷이 이미 국내시장에서 다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상태기 때문에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제 표준규격으로 인정받으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교통 결제 시장 진출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티모넷은 이미 지난 2011년에 뉴질랜드 웰링턴과 오클랜드의 모바일 교통카드 시스템을 (주)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구축한 바 있다. 현재 몽골,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등도 한국의 교통카드 결제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티모넷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인 모바일 티머니는 현재 교통 결제수단을 넘어 현금입출금기(ATM)를 활용한 이체 출금 서비스와 티머니 가맹점에서의 결제 서비스, 더 나아가 NFC를 이용한 현관의 도어락 키로 사용되는 등 여러 서비스 분야로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티모넷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핀테크 시장의 핵심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이번 국제 개방형 교통시스템 표준협회 가입을 기회로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티모넷 소개
티모넷은 전국민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교통카드 티머니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올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핀테크(FinTech) 시장의 핵심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티머니 충전/결제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In-App결제,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여 오프라인으로 유도하는 마케팅방식)결제, NFC(근거리 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충전/결제 등 온라인 결제 사업의 범위를 확장시켰다. 해외에서는 활성화되어 있으나 국내에는 도입 초기인 카셰어링 사업의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 융합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고 자체 개발한 단말기를 공급 중이다. 이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법인교통카드, 온라인인증, 광고리워드 등 신사업과 NFC보안토큰, 헬스케어, 데이터 시각화 등 미래사업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HSM(하드웨어 보안 모듈, Hardware Security Module) 기반 보안인증, 한국보안토큰협회 라이선스관리 SW 구축,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와치와 보안토큰을 접목한 연구개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5년 2월에는 핀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아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로써 NHN엔터테인먼트는 티모넷 지분의 24.2%를 보유하게 됐다. 티모넷은 이를 바탕으로 핀테크 신기술 개발, 보안인증 개발, 생활편의 서비스 구축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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