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5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거대자료 경진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 이해 증진과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데이터(자료) 분석과 융합 아이디어 분야로 누리집(big.kma.go.kr/2015contest)을 통해 △9월 10일까지 참가 신청 △10월 2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팀 단위(5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법인명의 팀 참여도 가능하다.
데이터(자료) 분석 분야는 기상과 다양한 분야(교통, 농업 등) 자료의 융합 분석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학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융합 아이디어 분야는 기상 융합서비스 및 민간의 기상 사업 모델 개발에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자유 공모한다.
한편 대회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9월 7일 개최하며, 심사 결과는 공모 분야별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각 5팀을 선정하여 10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오미림 기상기술융합팀장은 “이번 대회는 정부3.0 공공데이터 공유와 활용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와 융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청년 창업 등 기상산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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