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후원 전국 그룹홈 아동 240명 아동안전캠프 개최

1박2일동안 비발디파크에서 안전교육 실시

뉴스 제공

2015-08-18 08:13

가

가 가 가 가

전국--(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8월 17일(월) 13시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아동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안전캠프에는 전국에 있는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32개소 아동160명, 종사자 60명, 강사 및 진행 20명 총24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에스원 사회봉사단 및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소방, 화재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호신술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CPR 및 AED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안전교육이 연령에 맞게 분반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그룹홈 아동 안전망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캠프는 에스원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11억을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그룹홈 아동 안전망 구축지원사업은 2014년 9월부터 전국의 380개 그룹홈에 방범보안설비 지원 및 방범창, 소방안전, 위험지역CCTV설치와 함께 그룹홈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연간 8회 실시, 안전캠프로 구성되어 아동복지시설내 안전과 관련한 의식을 고취함과 더불어 안전시설을 확보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안정선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배워가고 즐거운 물놀이와 함께 추억도 가져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캠프에 직접 호신술 및 CPR 강사로도 재능기부로 참여한 에스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에스원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이 그룹홈에서 지내는 아동들에게 유익하게 쓰이길 바라며, 안전과 관련하여 사회공헌도 활성화되는데 좋은 사례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동안전캠프는 1일은 안전교육, 2일차는 오션월드에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그룹홈 아동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groupho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