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연수원, ‘자활사업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시작
- 춘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하반기 14회 힐링과정의 첫 출발
특히 긍정커뮤니케이션 강의와 실습활동은 그동안 바쁘고 힘든 일상에 눌려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 동료들에 대한 칭찬과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표현해보며 서로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랑운동회, 장기자랑은 물론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도 삼삼오오 마당에 둘러앉아 충주시 내 야경을 바라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시원한 산바람에 더위를 식히기도 하였다.
둘째 날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림과학과 김범수 교수와 숲 체험사업팀이 진행하는 문성자연휴양림 숲체험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교와 협력하는 첫 사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함께 준비한 이경화 춘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정말 오랜만에 주민들 모두 활짝 웃었다. 춘천시의 지원으로 힐링과 성장 과정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되었다. 더 많은 분들이 충주자활연수원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자활연수원은 2015년 하반기 동안 14회에 걸쳐 9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위한 힐링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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