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이 오는 9월 14일(수)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지하 ‘예술체험공간’에서 제1회 서울문화가꿈공모전 ‘서울을 디자인한다! 서울Souvenir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총 16개 수상작품이 전시되어 문화상품으로 재탄생한 서울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상식에 앞서 ‘서울의 공공디자인 토론회’를 진행한다. 수상작을 중심으로 ‘서울’ 디자인상품 개발을 위한 제언과 더불어 서울 공공 디자인의 문제점과 대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나건 IDAS(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백종원 네이트시스템 대표, 이유섭 코다스디자인 대표를 비롯, 김신 월단‘디자인’편집장, 이상규 한가람디자인미술관큐레이터, 장형덕 디자이너스플래닛 기획자 등이 토론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지금 여기 서울' 특유의 매력을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구현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교통체계 개편, 청계천복원 등 최근 이슈가 된 서울의 변화상을 표현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심사를 맡은 나건 IDAS(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원장은 “출품작 중에는 즉시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들과 조금만 다듬으면 빛을 볼 수 있는 뛰어난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아이디어 및 제품들의 다양성이 우리 서울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다양성을 다 아우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무한한 서울의 문화컨텐츠를 시각화하고 제품화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김미희 씨의 ‘서울을 담은 보자기’는 서울 지도를 모티브로 디지털프린트기법을 활용한 무늬의 가방으로서 개성과 상징성이 돋보이며, 전통 ‘보자기’의 유연한 쓰임새를 현대적으로 재디자인한 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김유리, 이보미 씨의 ‘The Han River Bridges' 책갈피와 사진엽서 패키지로서 상품적 완성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은상은 김아린, 도춘호, 이민엽, 이보연 씨, 장려상은 이원재, 김태은, 성경민, 박일진, Emil Goh, 김지혜, 김도형, 이주은, 오종현, 조주은, 임성준 씨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상금 400만원, 금상 상금 200만원을 비롯, 상장과 함께 전체 약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진다.

'서울문화가꿈공모전'은 그 동안 상업문화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디자인 분야의 역량과 창의적 시각을 통해, 공공 영역 디자인의 실용성과 심미성을 더하고자 하는 아이디어 창구로 기획되었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다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 기관 및 관련 기업과 연계하여 수상작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행사개요
행사명 : 서울을 디자인한다!! -“제1회 서울문화가꿈공모전” 서울 souvenir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
일시 : 2005년 9월 14일(수) 14:00~16:30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예술체험공간’
프로그램
- 14:10~15:00 ‘서울을 디자인한다!’ - 서울의 공공디자인 토론회
- 15:00~15:30 휴식 및 질의응답, 토론정리
- 15:30~16:00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 16:00~16:30 다과 및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
- 문의 : 서울문화재단 문화네트워크부 02-3789-2136~7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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