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22일 한강세빛섬특설 수변무대에서 ‘서울스토리패션쇼’ 총연출

- 광복 70주년, 시민모델 70명 런웨이 걷는다

- 시민모델 70명과 시니어모델, 패션모델, 연극배우, 퍼포머, 게스트 등 수많은 출연진이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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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2015-08-20 11:23
성남--(뉴스와이어)--22일, 서울의 젓줄인 한강의 중심부인 서울반포한강시민공원에 인접한 세빛섬 수변 특설패션쇼무대에서 이색의 패션쇼가 개최된다.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적, 문화적 부흥을 이뤄내기까지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가 존재했었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서울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추억하며 한걸음 더 미래를 향해 나가보자는 취지로 ‘서울스토리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를 다양하게 스토리텔링해 한강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패션쇼라는 특별한 매체를 통해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 ‘서울스토리패션쇼’ 에서는 다른 여타 패션쇼와는 달리 모든 세대의 시민이 함께한다는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남녀노소는 물론 전세대의 다양한 개성있는 시민들이 패션 모델로 출연한다.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아마추어 모델들은 서울시한강사업본부와 연출팀인 문화기업 로운측에서 총2개월여에 걸쳐 시민을대상으로 공모해 선발했다.

시민모델들은 광복 70주년을 상징해 70명으로 어린이, 학생, 청소년, 주부, 베이비부머,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서울스토리 패션쇼’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프로듀서이자 문화기획가인 황현모 감독은 “이번 광복 70주년기념 서울스토리 패션쇼 는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정신과 함께 화려하게 획일화된 패션션쇼의 정형화된 틀을 깨보자는 목적도 있다”며 “서울시민 모두가 즐거워 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그런 문화 목적을 컨셉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서울스토리패션쇼’ 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한강몽땅페스티벌에서 올해 처음 새롭게 시도해보는 빅 이벤트로 시민모델들을 선발해 패션쇼를 벌이는 것은 처음이다. 해질무렵인 저녁7시 식전행사로 7인조 타악퍼포먼스인 ‘티키타카’ 공연과 함께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인기 아나운서 백승주씨가 사회를 맡아 총 3부로 이뤄진다.

패션쇼의 1부에서는 시민모델과 연극배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서울의 1945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스토리텔링해 짧게 짧게 연출한 연대기적패션쇼가 동서울대 장규순교수의 스타일자문 하에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시니어들로 구성된 출연팀들의 안무퍼포먼스와 함께 ‘미래를 향한 꿈’이라는 주제로 한복디자이너인 정금주명장과 이윤숙 명장의 퓨전한복의상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서울스토리패션쇼’ 의 초청디자이너인 양해일 디자이너의 ‘아! 대한민국, 그리고 태극기’ 라는 주제의 파이널 의상 30벌의 콜렉션이 선보이게 된다.

문화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로운 기업이 주관하고 황현모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진행한다.

효성, 토니모리화장품, HEILL, 울프불라스, 주)한국스포뱅, 플로팅아일랜드컨벤션, 세종뷰티 등의 여러기업과 단체 등이 협찬,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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