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영어평가 국제 컨퍼런스New Directions 2015’ 프로그램 발표

- 2015년 10월 15-16일, 서울 동대문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

- 한국영어평가학회와 공동주최...30편 이상의 논문 선정, 프로그램 및 국내외 발표자 발표

- 컨퍼런스 참석 일반인 사전 등록 오픈

뉴스 제공
주한영국문화원
2015-08-24 10:00
서울--(뉴스와이어)--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10월 15~16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영어평가 국제 컨퍼런스 ‘New Directions 2015’ 프로그램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영국문화원은 매년 동아시아 지역에서 ‘New Directions’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영어평가 및 교육에 있어서의 국내외 관점, 현 주소를 반영한 주제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제1회 컨퍼런스는 중국 베이징, 제2회는 일본 도쿄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올해 열릴 컨퍼런스는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반영한 세가지 주제, ‘영어평가, 시험 디자인 및 시행 그리고 수업과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영국 및 아시아 10개국에서 현직 교수, 초/중/고등 영어교육 관계자, 시험 위원회, 연구원, 교육공무원 등이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된다.

영국문화원 영어평가 수석고문 배리 오설리반(Barry O’Sullivan)은 "컨퍼런스 위원회는 신중한 논문심사를 거쳐 2015년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으며, 뛰어난 최신 연구 논문이 다수 제출되어 심사가 쉽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서 올해 컨퍼런스가 더없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2회, 플래너리 세션 9회, 패널 토론 3회, 브레이크아웃 세션 18회로 구성되었으며 아시아 지역 내 영어평가 향상을 위한 국제 사례연구 및 최신 연구 결과가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영수 원장이 컨퍼런스 첫 날 기조 연설로 컨퍼런스의 막을 열며, ‘우리나라 영어평가의 새로운 방향: 교육 정책과 실제’을 주제로 국내 영어평가 정책의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외 주목할 만한 해외 연사로는 영국 킹스 컬리지 런던의 콘스탄트 릉(Constant Leung) 교수, 피어슨 소속의 존 드용(John de Jong) 박사, 케임브리지 영어평가 소속의 닉 사빌(Nick Saville) 박사, 영국문화원 영어평가 수석고문 배리 오설리반(Barry O'Sullivan), 대만 언어교육·시험센터(LTTC)의 제시카 우 (Jessica Wu) 박사, 영국 랭카스터 대학의 티네케 브런폰트(Tineke Brunfaunt) 교수 등이 주요 발표자로 참여한다.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에 대해, “New Directions 2015는 영국과 동아시아 국가 내 영어평가 전문지식을 나누기 위한 컨퍼런스로 영국문화원은 관련 연구와 토론을 지원하고 있다. 영어평가에 있어 중요한 논점을 현지 상황과 국제 평가 기준에 맞추어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동아시아 지역 및 국제 영어평가 관계자들을 한 곳에 회합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New Directions 국제 컨퍼런스에는 평가 관계자, 현직 교육자, 연구원, 영어 시험 분야의 전문가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발표 세션과 참석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 내 영어 평가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어교육 및 평가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사전등록을 통하여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 및 발표자 관련 자세한 정보는 주한영국문화원 New Directions 2015 웹사이트 (www.britishcouncil.kr/new-directions)에서 찾을 수 있다.

[참고자료]
영국문화원 소개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분야의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국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인들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2천 명의 영어강사를 포함한 8천 명의 직원이 100 여 개국에서 근무하며, 매년 영어를 교육하고 예술/교육/사회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천 명의 전문가와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하며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과 일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국유학안내, 어학원,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 (Royal Charter)의 지배를 받는 자선기관이다. 주요 정부 보조금은 2013-14년 매출액 8억 6천 4백만 파운드의 20퍼센트를 차지한다. 나머지 수입은 영국문화원의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 기관 및 일반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문화원의 모든 활동은 자선기관으로서의 목적을 추구하고 영국과 전 세계의 번영과 안전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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