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2015년 2분기 매출 8,933억원…전년比 63.7% 성장

- 2분기 매출, 전년比 63.7% 성장한 8,933억원 기록

- 2분기 게임사업부문 매출 7,11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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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코리아
2015-08-25 13:16
중국--(뉴스와이어)--넷이즈(NASDAQ: NTES)가 2015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넷이즈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3.7% 증가한 8,933억원(48.33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5% 성장한 2,632억원(14.24억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매출 7,181억원(38.85억위안), 순이익 2,336억원(12.64억위안)을 기록했던 지난 분기의 실적을 넘어섰다. 2분기에 기록한 게임사업부문 매출 7,116억원(38.5억위안)은 올해 1분기 넷이즈 전체 매출 7,181억원(38.85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가파른 성장을 기록한 게임사업 부문은 올해 상반기 [몽환서유 모바일] 및 [톰과 제리]등의 제품을 출시하였다. 특히 [몽환서유 모바일]은 3,000만 가입자를 모집하며, 앱애니가 발표한 전세계 Top 10 베스트셀러 앱에 3개월 연속 랭크되었다. 자체 개발게임인 [톰과 제리 모바일]은 6월1일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이래 1,000만명의 유저를 획득하며,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달성하였다. 6/19일 테스트 오픈한 천유는 2시간만에 3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돌파하며, 하루만에 100만명의 유저를 모집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중국 내 독점 운영중인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하스스톤], [히어로즈오브스톰]등도 실적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모바일 부분의 매출이 게임부분 매출의 37%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게임으로의 확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하반기 [레이븐] (중국명: 掠夺者), [쿵푸팬더] 및 [크로노블레이드]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3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중국과 해외마켓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그 성장 잠재력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넷이즈코리아 소개
넷이즈(NASDAQ: NTES)는 1997년 설립된 이래 인터넷 포털 서비스 및 게임서비스, e-commerce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0,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력사업인 넷이즈 게임즈는 성공적인 게임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중국 게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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