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GTEP 사업단,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지역특화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GTEP 박광서 사업단장과 유광현 지도교수, GTEP 졸업생 등이 참석해 485만원을 기부했으며, 앞으로 약정금액에 맞춰 추가적으로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박광서 사업단장은 “이번 기금은 GTEP 운영진과 취업한 졸업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다”며 “각 업계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이 본인의 성공에만 그치지 않고 학교와 후배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이기완 씨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통해 현재 매출 1등이라는 영업 실적을 얻을 수 있었다.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하게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하며 이번 기부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창업과 무역을 실용적으로 가르치는 GTEP 사업단에서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어 뿌듯하다”며 “사회 초년생이라 기부가 생소할 텐데도 선뜻 참가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뜻이 담긴 기금을 학교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무역인력양성프로그램이다. 건국대에서는 2009년부터 지역과 산업의 전문성이 융합된 선진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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