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스님의 또 하나의 ‘사랑과 나눔 실천’...사망보험금 전액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전달

서울--(뉴스와이어)--“我有一鉢囊(아유일발낭) 受受而不濫(수수이불람) 出出而不空(출출이불공)”‘나에게 바랑이 하나 있는데 담아도 담아도 넘치지 않고 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는다’ (스님이 입적 하기전 侍者스님을 통해 남긴 마지막 글에서)

지난 9월11일 입적하신 불교 조계종 法長 총무원장이 또 하나의 ‘사랑과 나눔의 실천’ 정신을 남기고 떠 나셨다.

평생을 중생을 구하는데 바쳐온 法長 총무원장은 마지막까지 ‘出出而不空’ (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는다)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장기 시신 기증에 이어 ‘자비의 보험금 나눔 운동’에 참여하시어 또 다른 나눔을 실현하였다.

‘자비의 보험금 나눔 운동’은 지난 2004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녹십자생명에서 판매된 ‘자비보시보험’을 통하여 불교 신도 및 승려들의 질병보장과 노후복지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만든 행사였다.

현행 종신보험과 동일한 ‘자비보시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사회복지재단이나 특정단체에 기부하는 보험으로 법장 총무원장은 불자 및 승려들의 상해 및 질병보장, 그리고 노후복지를 위하여 사망보험금을 기부하기로 하셨던 것이다.

녹십자생명보험은 (代表理事 社長 金遜永) 法長 총무원장의 뜻에 따라 사망보험금 전액을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비보시보험』은 종신사망보장과 상해 및 질병보장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종신사망보장에는 피보험자 사망시 상속인이 수익자로 하는 주계약과 사망보험금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보시특약, 사찰등에 기부하는 49재특약과 부모기원특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입연령은 만15세에서 70세까지이며, 보장금액 및 보험료수준은 현행 종신보험과 동일하다.

웹사이트: http://www.healthcare.co.kr

연락처

녹십자생명 홍보파트장 서창우 (02-3284-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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