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까지 이어지는 힙합 열풍…눈스퀘어, 스트릿 패션존 ‘애비스트릿’ 인기

- ‘쇼미더머니’부터 ‘언프리티 랩스타’까지 계속되는 힙합열풍에 스트릿 패션 매장 쾌재

- 트렌드를 앞서가는 패션 에디터, 모델들이 많이 방문하는 눈스퀘어의 ‘애비스트릿’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이 힙합 열풍으로 뜨겁다. 많은 이슈를 만들며 주목 받았던 ‘쇼미더머니시즌 4’의 최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그 바통을 넘겨받아 9월 초에는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등이 참여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가 힙합 열풍을 이어간다. 힙합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산업은 요즘 가장 핫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뒤덮은 힙합 열풍에 음악, 아티스트, 그들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는 요즘. 스트릿 패션 스토어들이 가득한 눈스퀘어 4층의 ’애비스트릿(Abbey street)’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눈스퀘어 4층은 전세계 리미티드 제품을 취급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스트릿 편집스토어 카시나(KASINA)와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라이풀(LIFUL) 등이 입점해 있어 그 동안 트렌드를 앞서가는 패션 에디터, 모델들이 많이 방문하는 스트릿 패션의 중심지였다. 최근 힙합이 더 이상 마니아들의 문화가 아닌 다수의 관심사가 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명동의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를 운영하는 세빌스코리아의 조용현 차장은 “예전에는 마니아층 위주의 고객들이 눈스퀘어의 4층 애비스트릿 매장을 찾는 편이었지만 요즘에는 힙합 느낌의 스냅백, 티셔츠 등 일상에서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힙합 패션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한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눈스퀘어 4층에서는 최신 스트릿 패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감성 스트릿 패션 브랜드 라이풀(LIFUL)은 8월 31일(월) 12시에 2015 F/W 신제품인 ‘15AW 캡슐컬렉션 KANCO’ 라인을 선보인다. 라이풀의 심볼인 앵무새 캐릭터가 프린팅 된 이번 신제품들은 실생활에서 센스 있게 입을 수 있는 힙합 패션을 제안한다.

또한 카시나(KASINA)에서는 카시나 로고가 프린팅 된 버킷햇을 만나볼 수 있다. 일명 ‘벙거지 모자’로 불리는 버킷햇은 최근 ‘쇼미더머니 시즌 4’에서 릴보이, 자메즈 등이 즐겨 착용하여 이슈가 되었다. 스냅백이 힙합 패션의 기본이라면, 어떤 옷에도 무난하게 레이어드 가능한 버킷햇은 힙합 패션의 떠오르는 트렌드 아이템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onsqu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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