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전국규모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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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2015-09-01 08:43
서울--(뉴스와이어)--대한상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하는 ‘직업능력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2015년도 제8회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광주인력개발원이 훈련프로그램분야 금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광주와 부산인력개발원이 훈련교사분야 금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조정희 기술사)과 은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이대열 기능장)을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훈련교사분야의 경우 전년도 금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또한 지난 8월 13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5년 제12회 전국 대학생 금형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에서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소속 학생 6명이 금상(1명, 장관상), 은상(1명, 중소기업청장상), 동상(2명), 장려상(2명)을 차지했다. 이번 기술경진대회에는 전국 25개 대학 및 직업교육기관 160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금·은·동·장려 등 36개의 상을 놓고 경쟁했는데,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전체 수상자의 17%를 배출하며 직업교육의 명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금형관련 우수기업으로의 취업이 예약되어 직업교육 기관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였다.

이처럼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부터 훈련교사,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부산 등 전국 8개 인력개발원에서 1994년부터 20년이 넘게 축적된 직업교육 노하우의 힘이 컸다. 이들은 매년 철저한 현장기술 중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산업 수요를 교육훈련프로그램에 반영하였고,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현해 훈련프로그램, 훈련교사, 학생이 삼위일체가 되는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최근들어 인력개발원은 능력 중심 사회로의 변환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개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고용시장의 학력-일자리 간 미스매칭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조정호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은 “대한상의가 운영 중인 전국의 8개 인력개발원은 우수한 시설과 현장경험과 교육경력이 풍부한 운영진을 갖추고 한해 평균 3,000명 이상의 전문 숙련기술인들을 양성·공급하고 있다”며 “고학력과 높은 스펙으로도 통과하지 못하는 취업문을 이제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과 함께 기술로 당당히 통과하기를 기대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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