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연휴 대비 지방도로 환경정비 실시

뉴스 제공
경상남도청
2015-09-01 15:17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 제공을 위하여8월 26일부터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6일까지 도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지방도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관내 위임국도 7개 노선 374km와 지방도 47개 노선 2,160km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포트홀 등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이 있는 도로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도로변 무단 적치물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도로안전시설물(가드레일, 낙석방지책, 방호벽 등) 보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를 위해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추가확보 및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수방자재 등을 상시 비축하여 경남도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이용재 경남도 도로과장은 “이번 정비는 일선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도로 전반에 대하여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경남도를 찾는 귀성객 및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경남이미지 재고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상남도청
공보실
055-211-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