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의 마을 살리기 전략’ 세미나 열어

-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2015-09-07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하혜수)은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한국의 마을 살리기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그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마을’과 ‘지역공동체’에 주목하여 ‘한국의 마을 살리기 전략’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자 한다.

세미나는 1개의 기조강연과 3개의 발표로 진행된다.

먼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이‘ 한국의 마을살리기 역사와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하고 가천대학교 ‘이달곤’ 교수의 사회로 ▲성결대학교 ‘임경수’ 교수가 ‘지속가능한 마을살리기 추진방향’ ▲연세대학교 ‘한준’ 교수가‘사회조사에 나타난 공동체와 이웃의 현황’을 마지막으로 ▲미국 럿커스대학교 방문교수이자 한국커뮤니티매핑센터 ‘임완수’ 소장이‘커뮤니티 매핑을 통한 마을 만들기’을 발표한다.

세미나 발표 종료 후 세미나 발표내용에 대해 김선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윤호 중앙SUNDAY 편집국장, 박성일 전라북도 완주군수, 소진광 가천대학교 대외부총장·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주병철 서울신문 논설위원, 허언욱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 지역발전정책관이 토론을 펼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하혜수 원장은 “아시다시피 우리 사회는 스마트폰, TV, 조선, 반도체 등에서 위시하여 세계적수위의 경제적 가치를 달성했다. 그러나 사회적 지위가 높지 않아 삶의 질이 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그래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뿐만 아니라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이제는 나눔과 지역공동체가 되고 있다. 마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마련한 세미나에 격의없는 토론과 좋은 의견들이 오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해 왔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제시 및 자문,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21C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연구원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의 경쟁력 향상과 지방자치의 창조적 발전을 견인하는 초우량 정책연구기관으로 새로이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지방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 지방재정의 확충 및 지방소득·소비세 운영, 초광역개발권 및 기초생활권 발전 등 당면한 국정과제의 실현은 물론 한국지방자치의 선진화를 책임지는 최고의 Think Tank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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