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명예기관장, 4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서 활동 시작

-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이다. 힘이들때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베이비부머 명예기관장제 운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옮겼다.

베이비부머세대 명예기관장으로 위촉된 문상부 명예기관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역임, 현재 세명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있으며, 30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의 손수건이 되고자 지난 4일(금)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손영호)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명예기관장으로서는 첫 번째 활동이며, 복지관 사업 참여를 통해 이용고객과 직원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카페 업무협약을 맺어 장애인자립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하는 카페 ‘꿈틀’에 방문하여 직접 카페 업무체험을 하면서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상부 명예기관장은 “장애인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힘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명예기관장으로서의 열정을 나타냈다.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손영호 관장은 명예기관장제가 복지발전에 새로운 힘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장애인복지발전에 늘 앞장 설것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젊어서는 가족과 나라를 위해 일만하고,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는 직장에서의 조기은퇴, 부모봉양과 자식교육 등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있다. 가장 영향력 있던 세대가 지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그들에게 손수건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로의 눈물을 닦아줄 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 좋은 관계로 발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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