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5년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무료진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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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5-09-07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생활권 주변의 각종 수목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2015년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목진단이 필요한 아파트, 학교, 개인 등이 시와 구·군 산림부서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수목진료 전문가를 보내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뒤 처방전을 발급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2년부터 울산지역 관내 나무병원에 위탁,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사업은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된다.

서비스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와 학교숲, 도시숲, 도시공원, 사회·시설 등 생활권 녹지이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수목 병해충 감염 등 피해 여부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한다 면서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년간(2012년 ~ 2014년)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무료 진단 서비스 사업’을 실시, 총 268건의 수목에 대해 진단 처방전을 발급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아파트(8건), 기관(12건), 학교(1건), 기업(2건), 개인(2건) 등 총 25건의 처방전을 발급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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