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IFA서 테크닉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아날로그 턴테이블 시제품 공개··2016년 상용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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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Corporation
2015-09-07 14:00
오사카,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2015년 9월 4일부터 9일까지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IFA2015[2] 박람회에서 최근 개발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한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1] 아날로그 턴테이블 시제품을 전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테크닉스(Technics)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 이 기술을 2016년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04005781/en/

[플래시 동영상]
오가와 미치코(Michiko Ogawa)와 함께 하는 테크닉스 50주년: https://www.youtube.com/watch?v=_EudVNzZFqc&index=4&list=PLE29Nx-sjAHAJ9a6Vf-KCIPgfzZQAtNJW

테크닉스-미래 전설 탄생의 목격: https://www.youtube.com/watch?v=5lQ3GKRIGYs&index=5&list=PLE29Nx-sjAHAJ9a6Vf-KCIPgfzZQAtNJW

전통적인 아날로그 턴테이블에서 모터의 미세 진동과 회전 속도 변동으로 야기되는 음질 저하는 주된 난제였다. 파나소닉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부드럽고 안정적인 회전을 구현하기 위해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새로 개발하고 고정밀 모터 제어 기술을 다시 설계했다. 이로써 아날로그 레코드판에 담긴 따뜻한 음향과 음악적 표현의 섬세한 뉘앙스를 재생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개발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코어리스(Coreless) 고정자 설계로 코깅(cogging)[3]을 제거한다.

· 한 쌍의 회전자가 베어링 부하를 경감하고 미세한 회전 변동(떨림 및 요동)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높은 토크를 유지해준다.

· 소결 함유(Oil impregnated) 고정밀 베어링으로 회전 중 원치 않는 진동을 최소화한다.

새롭게 설계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제어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스핀들 모터 제어 기술[4]로 동작 조건에 따라 고정자 와인딩 드라이브 모드를 전환, 높은 시작 토크와 높은 회전 안정성을 구현한다.

· 적응형 회전 제어 기술[5]로 정밀 회전 위치 감지와 로드 변동 요소에 따라 최적화된 보정을 달성한다.

개발 배경 및 목표

음악 애호가들이 아날로그 레코드 음향의 가치에 다시 주목하면서 북미, 유럽, 일본 시장을 필두로 최근 수 년간 아날로그 턴 테이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왔다.

파나소닉은 1970년 테크닉스 브랜드로 세계 최초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아날로그 턴 테이블[6]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는 SL-1200 시리즈[7]로 이어져 오디오팬은 물론 댄스 및 뮤직 클럽, 스튜디오, 방송사 및 전 세계 상업용 사용자 사이에 탁월한 품질과 안정성으로 각광 받았다. 테크닉스는 ‘턴 테이블’의 대명사가 됐으며 클럽 DJ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됐다. DJ들은 테크닉스의 강력한 지지자였으며 신모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올 9월은 2014년 부활한 테크닉스 브랜드가 재출범 2주년을 시작하는 달이자 탄생 50주년[8]을 맞이하는 달이다.

파나소닉은 이를 기념하고자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술’의 유산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기술적 시너지를 제공하는 아날로그 턴 테이블을 개발했다. 파나소닉은 전 세계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전하기 위해 IFA에 전시된 시제품을 포함해 기술을 꾸준히 개량할 계획이다. 시제품은 최상의 음질을 갈망하고 오디오 장비에 정통한 관람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1] 다이렉트-드라이브 턴테이블에서 턴 테이블 플래터 스핀들은 초저속 서보 제어(servo-controlled) 모터의 샤프트(shaft)다.

[2] IFA 2015 가전 박람회는 9월4일(금)부터 9일(수)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3] 코깅은 회전자 자석과 고정자 와인딩 간 자기 인력의 회전 각도 의존으로 발생하는 모터 속도 리플이다. 코깅을 최소화하면 부드러운 회전과 정밀한 서보 제어가 가능하다.

[4] 정확한 회전 속도 제어를 요하는 고토크 시동과 일반 플래터 스피드 간 고정자 와인딩 드라이브 모드를 전환하는 기술이다.

[5] 고속에서 회전 위치를 감지하는 인코더와 함께 베어링의 하중 변동 요소와 기타 변수에 기반한 보던 테이블을 사용해 개별적으로 최적화된 적응형 제어를 가능케 한다.

[6] 세계 최초로 시판될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모델명 SP-10. 테크닉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기술은 회전 속도 변동과 속도 편차를 야기하는 고무 열화와 벨트 진동으로 야기되는 잡음 등 기존 드라이브 시스템(벨트 드라이브 및 림 드라이브)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이 결과 다이렉트 드라이브는 아날로그 축음기 재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7] SL-1200 시리즈는 하이파이 오디오 열풍 속에 1972년 SL-1200을 시작으로 2007년 SL-1200MK6에 이르기까지 아래 열거된 10종의 모델을 기반으로 진화해 왔다. 이 시리즈는 35년 이상 장기 히트를 기록했으며 ‘레코드 플레이어’의 역할을 넘어 이를 음악 장비로 사용하는 DJ를 비롯해 까다로운 전문가의 감각과 필요를 만족시키는 우수한 성능으로 확고한 명성과 신망을 얻었다.

SL-1200 시리즈

· 1972: SL-1200 ·1979: SL-1200MK2 ·1989: SL-1200MK3
· 1995: SL-1200LTD ·1997: SL-1200MK3D, SL-1200MK4
· 2002: SL-1200MK5, SL-1200MK5G, SL-1200GLD ·2007: SL-1200MK6

[8] 1965년 탄생한 테크닉스 브랜드명은 ‘테크놀로지’(기술)이라는 단어에서 따온 것으로 원 음향에 충실한 고품질 오디오를 재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노력을 담고 있다. 테크닉스는 전 세계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으로 진출했다.2008년 모기업이 사명을 파나소닉으로 변경한 후 테크닉스는 2010년 생산을 중단했다. 파나소닉은 2014년 9월 테크닉스를 ;음악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하이파이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부활시켰으며 보다 풍부하고 감성을 울리는 음향과 정서적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음원에 충실한다는 본래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파나소닉(Panasonic) 소개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소비자가전, 주택, 자동차, 기업 솔루션 및 디바이스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전자 기술 고객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1918년 설립 이래로 파나소닉은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 전 세계에 468개 자회사와 94개 관계회사들을 운영하고 있고 2015년 3월 31일 마감 회계연도 기준 7조 7150억 엔의 연결순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사업부에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추구를 지향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나소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panasonic.com/glob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크:
테크닉스 글로벌 사이트: http://www.technics.com/global/
파나소닉 IFA 특별 웹사이트: http://www.panasonic.com/ifa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0400578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panasonic.com/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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