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온라인 모금 통해 희귀질환 앓는 남매 후원금 전달

- 따뜻한 온라인 기부

- 2,885명의 네티즌들이 모금에 참여해 20일만에 500만원 채워져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7일 연맹 회의실에서 희귀성 질병인 다발성 골연골종으로 인해 고액의 수술비와 치료비의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효민·형민 남매에게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에 남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접수되면서 모금된 금액으로 사연을 접한 2,885명의 네티즌들이 온라인 모금에 참여해 100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의 기부를 진행하였으며 남매를 응원 하는 따듯한 마음을 댓글을 통해 전달했다.

남매의 아버지는 “반복되는 수술로 어른도 견뎌내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잘 견뎌준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 네티즌들의 정성이 모여 저희에게 희망이라는 기적을 안겨주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금전적인 도움도 크지만 아이들이 응원 댓글을 보고 큰 힘을 얻고 있으며 정말 감사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경주 사무총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단발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효민, 형민 남매처럼 지원이 꼭 필요한 수혜자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자활을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희망사과나무는 남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2차 온라인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방법은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에 문의(02-2181-7488) 하거나 공식홈페이지(http://hopeappletree.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연락처

한국청소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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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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