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초, 여름방학 동안 저금통 모금활동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
- 저소득 가정 반찬지원 위해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 모금한 초등학생들
신원초등학교 전교생이 여름방학동안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함께하는 사랑밭이 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 309개 저금통이 모였으며, 약 150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아이들이 여름방학동안 간식을 적게 사 먹고, 용돈을 틈틈이 모았다고 들었다며 어릴 때부터 타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신원초등학교 4학년 김나래(가명) 양은 “아껴서 모은 용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초등학교 아이들의 사랑은 수혜자 아동과 노인들에게 쌀 10kg와 반찬 6종류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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