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성수식품 민관합동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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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5-09-08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부산지방식약청, 구·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동으로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석성수식품 민관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 재래시장,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 70개소이다.

점검 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에 사용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부패·변질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작업장 등 식품취급시설 청결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추석 성수식품인 사과, 배, 귤, 포도 등 농산물 20건과 민어, 조기, 돔베기 등 수산물 20건, 그리고 부침가루, 올리브유 등 가공식품 20건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 계절별 맞춤형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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