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단골 관리를 위한 적정기술 사용 앱 출시
- 최신 기술이 아닌 NFC와 QR코드를 사용해 경제적인 서비스 구현
최근 다른 온·오프라인연계(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들이 비콘(Beacon) 등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내단골은 NFC와 QR코드 등 기본적인 기술들을 사용했다. 그에 따라 POS 커스머타이징이 없이 ‘내단골 패드’를 상점해 비치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에게 투자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SK C&C에서 Global M-Commerce 사업 전략과 기획을 담당했던 해피커머스 이철우 대표는 “세계 유수 기업들과 모바일 커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최신 기술의 흐름을 좇았다”며 “그러나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단순함이 가장 성공적인 사용자경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내단골 베타 서비스를 사용한 한 음식점 업주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하게 간판 사진과 오늘의 서비스를 바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 개인 사용자는 내단골은 개인정보를 전혀 요구하지 않아 단골이 아닌 집의 광고성 전화나 문자가 없어서 좋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직접 관찰한 결과 장사를 잘 하는 소상공인들일수록 단골들에게 늘 작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착안해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해피커머스는 내단골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에 선정됐다. 현재 내단골 페이스북페이지에서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happycom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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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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