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산학협력단-비알엠 연구소, 천연물질 이용한 암 줄기세포 소멸 공동 연구결과 발표

- 16일 서울 논현동 BRM 연구실에서 공동 연구결과 세미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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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비알엠
2015-09-08 10:30
서울--(뉴스와이어)--천연물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BRM 연구소(연구실장 박양호, www.brmrnd.com)가 제주대 생명공학부 정동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 해 온 ‘천연물질을 이용한 암 줄기세포 소멸’ 연구결과를 9월 16일 서울 논현동 BRM 연구소에서 발표한다.

존스홉킨스 의대의 종양학자 빅터 벨큘레스쿠는 암 유전자의 수는 단순히 몇 개가 아니며 매우 많은 유전자들이 손상되어 종양이 발생 한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변화된 유전자의 몇 가지 경로를 이용하여 암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발견했다. 글리벡은 한 가지 경로를 차단하며 따라서 몇 가지 암의 진행을 멈추게 만들고 최근 승인된 이브란스는 특정 종류의 유방암에 작용한다.

하지만 하나의 경로를 차단하는 하나의 약물이 하나의 암을 멈출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나의 암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암이 여러 약들을 동시에 먹을 것을 요구한다. 이런 치료들의 조합이 필요하다면 그 수가 수천 가지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존슨 홉킨스의 시디니 킴멜 통합암센터의 소장인 윌리암 넬슨은 “환자가 암을 치료하기 위해 1천 가지 약을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고 말했다.

천연물은 여러 경로에 동시에 작용하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생강과 울금에 많이 존재하는 쿠르쿠민은 유방암의 직접적인 인자인 세포 수용체 헐 투 (HER-2)와 세포질에서 핵으로 작용하는 엔에프 카파 비 (NF-kappa B) 등에 작용한다. 이와 같이 여러 경로에 동시에 작용하는 천연물을 이용하면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다

30여 년간 천연물을 이용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과 생존 기간을 높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온 BRM연구소는 제주대 정동기 교수를 통하여 그 동안 연구해 온 천연물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인증을 받아 지난 5월 의학 전문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oncology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논문에서 정동기 교수는 삼백초와 감귤 푸른 껍질로 만든 BRM270이라는 물질을 골수암·간암 줄기세포 실험 쥐에 처리한 결과 암 줄기세포 억제 등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논문에서 연구진은 지금까지 항암제나 방사선, 표적치료제 등 다양한 암 치료에서 암이 근본적으로 치료되지 않고 재발하거나 전이된 것은 암줄기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암 세포를 제어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천연물질에서 찾아냈다고 밝히고 있다.

BRM 연구소는 9월 16일 오후 2시 세미나를 통해 이 논문의 주요 내용과 지금까지의 경험과 실례를 소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박양호 연구실장이 ‘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환자 1명이 체험 실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549-3301)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나 개요]
일시 :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오후 2시~4시
장소 : 비알엠연구소 세미나실
강연자 : 비알엠 연구소 박양호 연구실장
강연내용 :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암 완치 성공 체험담
문의처 : 비알엠 연구소 Tel) 02) 549- 3301


BRM연구소 소개
BRM연구소는 1985년 6월 설립된 천연물 연구소이다. 분자생물학, 면역학 그리고 약학과 천연물화학 등을 통합한 통합치료법을 지향하며 천연물에 대한 면역학적 기전과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를 해왔다.

웹사이트: http://www.brmr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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