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서울재팬클럽 초청 투자환경 소개 등 산업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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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2015-09-09 08:34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 투자기업의 협의체인 서울재팬클럽 회원들을 초청(9.10~9.11)하여 충북의 외국인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오송·오창 등 유망 투자지역을 소개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캐논세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의 나카지마 타쿠미 대표이사(서울재팬클럽 부이사장) 등 일본기업 최고경영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도 투자환경설명회, 투자유망지역(오송·오창) 시찰, 도내 주요기업(LG화학·네패스·스템코)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창외국인투자지역은 국내 대표적인 일본 투자기업 집적지역으로 8개 일본기업이 575,477㎡의 부지에 입주해 있다. 그동안 9,980억원을 투자하여 2,168명을 고용, 지난해 기준 연간 8,120억원의 매출과 2,445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 알토란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4년에 지정된 진천산수 외국인투자지역은 현재 중국합작사인 신화주식회사가 준공됐다. 또한 독일 바커케미칼코리아와 중동 페스웰 등이 생산시설 건립에 착수하여 전국에서 가장 빠른 기간에 입주를 마무리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손꼽히게 됐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오창을 중심으로 집적화된 일본 기업과 도내 주요기업간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서울재팬클럽,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등 유관기관과의 투자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외국인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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