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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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15-09-09 13:33
세종--(뉴스와이어)--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의 일환으로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가 열렸다.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는 황교안 국무총리, 이관섭 산업통상부 차관과 수상기업 대표와 산업계 임직원, 경제 단체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 9.(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주) 한상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 김재희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11명의 유공자와 31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으로 여는 창조경제’를 슬로건으로 중소기업, 서비스업, 여성 최고경영자(CEO) 등 수상자 폭을 넓히고 그 성과를 전 산업계에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수상비율이 69%(29개 중 20개)로서 전년(54%)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생산성 향상 유공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산업계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는 한편, 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밑바탕이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기업혁신을 당부하면서, 정부 역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에 역량을 집중하여 우리나라 경제 체질개선에 힘써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차관은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대표와 함께 창조적 생산성향상 활동을 다짐하는 “생산성 향상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끊임없는 가치 창출 및 생산성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생산성혁신 의욕 고취와 분위기를 제고하고 국가생산성대상 수상기업의 생산성혁신사례를 보급, 확산하기 위해 10. 6. ~ 11. 5.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수상기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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