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수시 입학정보센터 ‘Near Univ.’ 프로그램 개최…학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

프로그램 만족도, 5점 만점에 평균 4.5점으로 나타나

8월 29일 강남대 샬롬관 로비에서 개최…1,000여 명 고교생 및 학부모 참가

다양한 대학입학정보 및 면접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도 진행

뉴스 제공
강남대학교
2015-09-10 08:00
용인--(뉴스와이어)--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www.kangnam.ac.kr)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수시 입학정보센터(Near Univ.)에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강남대학교 입학처 주관으로 지난달 29일(토) 강남대학교 샬롬관 로비에서 개최된 수시 입학정보센터 프로그램에는 강남대를 포함해, 가천대, 건국대(글로컬), 명지대, 선문대, 순천향대, 숭실대, 연세대(원주),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약 1,000여명의 고교생 및 학부모가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강남대는 상담 대기시간이 2시간이 될 정도로 입학상담을 받고자 하는 고교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입학설명회에서는 다양한 대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입학사정관 1:1상담뿐만 아니라 강남대학교 김훈성 입학사정관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아직 대학 학과와 전공에 대한 지식을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강남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공상담기부멘토단이 1:1 학부 및 학과 단위의 전공 상담도 진행했다.

이 행사가 끝난 후 강남대 입학처가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참가자들은 5점 만점에 4.5점의 평균 만족도를 나타냈다. 세부 항목으로는 생부종합전형 이해(4.4), 자기소개서 준비에 도움(4.4), 전공 이해 및 진로 선택에 도움(4.3), 전형선택에 도움(4.3), 면접 준비에 도움(4.2) 순으로 만족도가 조사됐다.

또한 입학설명회 후 강남대 이미지가 향상됐다는 항목도 4.4점으로 측정되어 전반적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이미지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응답자들이 향후 대입에서 고려 중인 전형(중복선택 포함)은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실기전형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강남대 박영란 입학처장은 “재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 상담,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 입시 상담 및 자기소개서 상담, 면접특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개교 70주년을 맞아 입학하게 되는 2016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다양한 입학정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에 입학하는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9월 9일(수)부터 시작되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3.8%인 1,1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먼저 일반학생전형(학생부교과, 278명)에서는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석차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학생부종합, 474명)은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추천서 없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하며, 1단계에서 서류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합산 없이 면접점수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강남대는 최근 발표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대해 윤신일 강남대 총장의 담화문을 통해 교내 장학금의 획기적인 증액을 통해 본교를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어떤 재정적인 부담도 가중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남대학교 소개
강남대학교는 1946년 경천애인의 창학이념으로 개교했다. 강남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됐으며, 2014~2015년 2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고교교육 정상화 및 학생들의 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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