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국단위 복식부기 연찬회를 개최하였으며, 지금까지 전국 54개 확대 시범기관 중 17개 기관이 복식부기를 배우기 위하여 충청북도를 다녀갔고, 오는 26일에는 목포시에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 17일 울산시 시청과 남구청에서 복식부기팀 직원 4명이 다녀갔는데 “업무를 한수 배우고 친절한 안내로 충청도 인심에 감사하다”는 편지와 함께 울산배를 보내와 직원들을 흐뭇하게 하기도 했다.
공공행정 분야에 원가개념을 도입해 행정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공시함으로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공공부문 회계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경제주체의 재정상태와 운영실적을 발생시점(발생주의)에서 거래관계를 대차 평균원리(복식부기)에 의해 계리하는 회계방식으로,
미국, 영국, 호주 등 서구선진국들이 정부개혁의 수단으로 채택하여 공공부문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도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2007년부터 전지방자치단체가 시행되며, 현재 63개 단체가 이를 시험운영하고 있다.
복식부기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행정서비스의 비용개념이 적용돼 공무원의 경영마인드를 높일수 있고 행정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원가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행정의 성과가 자동적으로 드러나는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도입이 가능하고 복식부기 특유의 회계오류 자동검증기능에 의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지난 1월에 회계과에「복식부기팀」을 설치하고, 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른 자치단체에 앞서 일찌감치 복식부기회계 전산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복식부기에 의한 회계처리를 하고 있으며, 자산 부채실사를 마치고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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